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특별 강연 및 토크 콘서트가 오는 9월 25일 오후 4시 경남대학교 창조관 평화홀에서 열린다.
이재명 정부의 첫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임명된 김영훈 장관은 한국철도공사에 철도 기관사로 근무하며 철도노조 위원장, 민주노총 위원장을 지낸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으로, 현장 일선에 있었던 만큼 노동자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노동의 인문학-지역, 청년, 일'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통해 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과 노동정책, 노동 환경 변화에 대한 비전을 전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경남대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가 이어지며, 김영훈 장관이 직접 미래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에게 다과와 커피를 나눠주는 뜻깊은 문화 행사도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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