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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체육학과 정세라 학생 '문체부장관기 탁구 개인단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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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부 개인복식도 우승, 운동-학업 병행 큰 성과 계속돼  

국립창원대 탁구부 정세라 선수.
국립창원대 탁구부 정세라 선수.

국립창원대학교 스포츠진흥원은 지난 10일부터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 학생종별탁구대회'에서 국립창원대 정세라(체육학과 2) 선수가 여대부 개인단식, 김진택(체육학과 4)-신석현(체육학과 3) 선수가 남대부 개인복식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세라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이이슬 선수(청주대)를 3대 2로, 결승전에서 주사랑(청주대) 선수를 3대 2(8-11, 15-13, 10-12, 12-10, 11-5)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정세라 선수는 울산 대송고를 졸업한 경남 탁구의 유망주로 개인전은 물론 단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앞으로 대학탁구의 강자로 발돋움할 기대를 부풀게 했다.

남대부 개인복식에서는 김진택-신석현 선수는 준결승에서 국립경국대의 김태헌-박보성을 3대 0으로, 결승에서 영산대의 이동혁-최도현을 3대 2(11-7, 11-7, 9-11, 2-11, 11-3)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에서 여대부와 남대부는 준우승에 올랐고, 남대부의 이원정 선수(체육학과 2)는 개인단식에서 동메달, 남자복식 이원정-김시우(체육학과 1)도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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