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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소재 산업 거점 구축'…24일 의성군 세포배양배지 생산공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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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천㎡ 규모에 클린룸, 품질관리실 등 갖춰
세포배양배지 국산화 달성 기반…세포배양산업 생태계 구축 기반

의성군은 24일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에서
의성군은 24일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에서 '의성 바이오밸리 세포배양배지 생산 공장' 개소식을 열었다. 의성군 제공.

국내 바이오 소재 산업의 핵심 자원인 의성군 세포배양배지 생산공장이 24일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의성군은 이날 오전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 바이오밸리 세포배양배지 생산 공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세포배양배지 공장은 의성군이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바이오 소재 산업의 핵심 기반 시설이다.

의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세포배양배지 국산화를 목표로 산업 생태계 구축에 집중해왔다.

사업비 86억원이 투입된 세포배양배지 생산 공장은 지상 2층, 연면적 1천440㎡ 규모로로 세포배양배지 생산에 필요한 클린룸과 품질 관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

공장 인근에는 의성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가 위치해 있고, 향후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세포배양산업의 시설 접적화에 따른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고 의성군은 설명했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 의성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각계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포배양배지 심포지엄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연구와 생산, 정책이 한 자리에 모이는 현장 기반 협력 모델로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세포배양 배지 국산화 확대 전략 ▷기술 개발 협력 방안 ▷지역 중심 바이오클러스터 구축 필요성 등을 주제로 활발한 논의를 벌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향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산업 특화 전략을 강화하고 연구개발-생산-인재양성까지 연계된 바이오 클러스터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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