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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봉화군, 2025년 경상북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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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복지정책과 김수희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 복지정책과 김수희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주시 제공
이승렬 봉화군 축산지원팀장이 장려상을 수상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이승렬 봉화군 축산지원팀장이 장려상을 수상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경북 영주시와 봉화군이 최근 안동 CM파크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상북도와 시·군이 발굴한 혁신 우수사계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 됐다.

영주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김수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주무관이 "데이터와 사람의 손길로 지킨 생명, 영주시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모델" 사례를 발표해 급격히 증가하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영주형 맞춤 복지 모델을 제시. 우수상을 수상했다.

봉화군은 이승렬 축산지원팀장이 "소, 돼지, 닭 가축분뇨를 자원화 해 친환경 경축순환농업 실현 및 환경오염(수질오염, 악취) 예방으로 축산농가와 지역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사례를 발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공직자들의 적극행정과 군민의 협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을 지속 추진, 친환경·지속가능 농업을 선도하는 봉화군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시가 꾸준히 실천해온 혁신행정과 적극행정의 성과를 보여준 사례"라며 "1인 가구 문제는 우리 사회 전체가 안고 있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앞으로 더 정교한 돌봄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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