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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요금소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APEC 대비 교통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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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출구부 각 2차로 설치…제한속도 80㎞/h로

한국도로공사는 1일
한국도로공사는 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부고속도로 경주요금소에 다차로 하이패스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경주요금소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 후 전경. 2025.10.1. 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부고속도로 경주요금소에 다차로 하이패스를 개통했다.

1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경주요금소 다차로 하이패스는 2019년 이후 100번째로 개통되는 다차로 하이패스로, '2025년 APEC 정상회의'(10월 27일~11월 1일)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주요금소에는 입·출구부 각각 2차로의 다차로 하이패스가 설치됐다. 차로 간 구분시설이 제거되고 차로폭이 본선과 동일한 3.5m 이상으로 확대됐다. 제한속도는 기존 하이패스의 30㎞/h에서 본선 80㎞/h, 나들목 50㎞/h로 상향됐다. 정차 없이 통과할 수 있어 교통처리 능력이 향상되고 요금소 광장부 교통사고 위험도 줄어들었다.

시간당 교통처리 용량은 기존 하이패스의 727~980대에서 다차로 하이패스는 1천247~1천445대로 늘어난다.

도로공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IC 일대 경관 정비 등 경주를 찾는 세계 각국 인사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재 도로공사 경영부사장은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과 함께 경주요금소 주변 정비를 병행하는 등 APEC 기간 내 경주를 찾는 각국 정상과 대표단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날 경부고속도로 경주요금소에서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석기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경주),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이상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일
한국도로공사는 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부고속도로 경주요금소에 다차로 하이패스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전날 경주요금소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 기념행사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왼쪽에서 다섯 번째), 이상재 한국도로공사 경영부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왼쪽에서 일곱 번째), 주낙영 경주시장(왼쪽에서 여덟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2025.10.1. 도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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