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는 지난 10월 2일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가족친화 재인증' 현장 심사를 받았다.
이번 심사는 권기창 시장과 가족친화 인증 심사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안동시의 가족친화제도 운영 성과와 관련 자료가 집중적으로 점검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안동시는 2017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가족친화 정책을 펼쳐왔으며, 꾸준히 재인증을 획득해 올해 다시 현장 심사를 받게 된 것.
이날 안동시는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출산·양육 및 교육지원 제도 ▷탄력적 근무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에 대해 심사를 받았다.
그동안 안동시는 일-일상연결고리, 배우자 출산휴가, 휴양시설 비용 지원, 건강지원제도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운영하며 공직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여왔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권기창 시장은 "직원이 웃어야 시민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공직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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