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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박물관, 건강한 삶의 가치 조명하는 특별기획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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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인삼의 역사·문화·과학적 가치 전시

인삼박물관 전시장 입구. 영주시 제공
인삼박물관 전시장 입구.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에 위치한 인삼박물관이 17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특별기획전을 마련한다.

"백세시대, 건강한 삶을 위하여"를 주재로 마련되는 이번 기획전은 인삼의 역사·문화·과학적 가치를 전시해 건강한 삶의 지표와 실정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100세 시대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 인삼의 효능과 활용법을 시각·후각·미각 등 다양한 감각형 전시기법을 통해 전달하게 되며 단순한 전시에 그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는 1, 2부로 나눠 마련됐다. 1부 "건강한 삶을 소망하다"는 건강과 장수에 대한 인류의 염원을 담은 백수백복도, 장생도, 신선도, 인삼이 새겨진 다양한 공예품 등을 통해 유물에 스며있는 건강한 삶을 조명하게 된다.

2부 "건강한 삶을 실천하다"는 인삼의 효능을 밝힌 고문헌과 최신의 과학적 성과를 정리한 패널과 인삼을 활용한 먹거리, 가공제품 등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소수서원관리사무소 김은순 팀장은 "이전 전시는 인삼의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의미를 통합적으로 보여주고 건강한 삶에 대한 실천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인삼이 지닌 과학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연계한 지역문화 활성화 및 관광 시너지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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