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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의 시, 선율을 입다…창작 가곡 콘서트 '[회신] 윤동주 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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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달서아트센터서 두 차례 공연
서시·별헤는 밤 등 14개 시편 노래로
SM 클래식스 강한뫼 작곡가 작곡·음악감독

DSAC 온 스테이지 창작 한국가곡 콘서트
DSAC 온 스테이지 창작 한국가곡 콘서트 '[회신] 윤동주 귀하' 포스터. 달서아트센터 제공

달서아트센터는 오는 17일(금) 오후 3시·7시 30분 DSAC 온 스테이지 다섯 번째 무대로 창작 한국가곡 콘서트 '[회신] 윤동주 귀하'를 청룡홀에서 선보인다.

DSAC 온 스테이지 시리즈는 무용, 탱고,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진행돼 왔으며, 이번 공연 이후 재즈 무대를 마지막으로 올해 공연이 마무리된다.

이번 공연은 독립운동가이자 민족 시인인 윤동주의 시 14편에 곡을 붙인 창작 한국가곡을 미디어아트를 함께 선보이는 감성적인 무대다. '서시', '별 헤는 밤', '쉽게 쓰여진 시' 등 윤동주의 대표 시편들이 새로운 선율을 입고 무대에서 펼쳐진다.

강한뫼 작곡가
강한뫼 작곡가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은 강한뫼는 SM 클래식스 전속 작곡가이자 편곡가로 프로듀서, 라디오 진행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공연에는 프로젝트 성악 앙상블 MOIN(소프라노 허은정, 테너 이지성, 바리톤 강민성, 피아니스트 이주형 외)과 스테이지엠 앙상블(바이올린 권수진, 비올라 오지환, 첼로 우창훈 외)이 함께 풍성한 하모니를 들려준다.

이성욱 달서아트센터 관장은 "윤동주의 시는 시대를 넘어 지금의 우리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문학과 음악이 만나는 새로운 예술적 감동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석 1만원. 7세 이상 관람가. 문의 053-584-8719, 8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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