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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경산상공회의소, 지역 기업 대상 'ESG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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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는 지난 10월 14일 ㈜에이엠에스를 방문해 ESG컨설팅을 진행했다. 사진=iM뱅크 제공
iM뱅크는 지난 10월 14일 ㈜에이엠에스를 방문해 ESG컨설팅을 진행했다. 사진=iM뱅크 제공

iM뱅크(아이엠뱅크)가 경산상공회의소와 손잡고 지역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ESG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 기관은 올해 선정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ESG경영 도입을 준비하거나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부터 신청을 받아 기업의 ESG 성숙도와 필요도를 종합 평가해 대상 기업을 선정했으며, '일반·환경·사회'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9월부터 연말까지 컨설팅이 진행된다.

'일반 부문'에서는 ㈜중원산업이 선정돼 ESG 경영환경 분석과 내부 진단을 거쳐 개선과제 및 실행과제를 도출한다. ESG 도입 초기 단계 기업에게 적합한 컨설팅으로,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환경 부문'의 대상은 ㈜에이엠에스다.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중심으로 조직 경계 설정, 배출원 목록화, 활동자료 수집, 배출량 산정 등 전 과정을 전문가가 함께 수행한다. 특히 대기업 공급망에 참여하거나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이 국제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사회 부문'에서는 ㈜삼성텍이 참여해 윤리·환경·안전 등 내부 규정을 점검하고 ESG 기준에 맞춰 제·개정하는 과정을 지원받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기반을 강화하고, 인권경영·안전경영 체계를 내실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ESG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특히 수출기업과 대기업 협력사에게는 생존 경쟁력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ESG경영을 효율적으로 도입하고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iM뱅크는 앞으로도 지역 상공회의소, 지방정부 등과 협력해 ESG·디지털·금융 혁신을 결합한 실질적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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