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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적십자사, 10월 한달간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황금 도시락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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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내 18세 미만 아동 20세대에 10월 한 달간 총 28식의 도시락이 전달 예정

경남적십자사는 10월 한달동안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황금 도시락 캠페인을 벌인다.
경남적십자사는 10월 한달동안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황금 도시락 캠페인을 벌인다.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회장 박희순)는 10월 한 달간 급식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황금도시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황금도시락 캠페인은 보호자의 돌봄 부재나 경제적인 이유로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을 발굴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적십자봉사원이 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창원시 내 18세 미만 아동 20세대에 10월 한 달간 총 28식의 도시락이 전달될 예정이다.

창원의창성산구협의회 황금자 회장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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