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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미디어, 대학웹툰경연대회 '2025 웹툰런 in 서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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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재담미디어 제공
사진= 재담미디어 제공

대학생 웹툰 창작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웹툰 경연대회 '2025 웹툰런 in 서울'이 막을 올렸다.

재담미디어와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부터 총 42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 행사는 웹툰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계 조기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4개 대학에서 총 216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8편의 작품이 공개됐다. 선정작들은 웹툰런 공식 플랫폼에서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공개 예선은 오는 12월 1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작은 일반 사용자들의 조회수, 하트수, 댓글수, 응원수 등의 반응 지표를 기반으로 평가되며, 이를 통해 32강 진출작이 가려진다. 이후 매주 한 편씩 추가 연재가 진행되며, 각 라운드에서 높은 반응을 얻은 참가자들이 순차적으로 진출하게 된다. 최종 우승자는 사용자 지표를 종합해 결정된다.

재담미디어 측은 "(사)한국만화웹툰학회, (사)한국웹툰산업협회, 와콤코리아가 대회 운영위원회로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격려와 응원을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대회 우승자는 현재 네이버웹툰에서 작품을 연재 중이며, 다수의 참가자들이 이번 경연을 발판 삼아 웹툰 플랫폼, 콘텐츠 제작사 등에서 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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