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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 입증한 구미시, 재난상황관리훈련 평가 전국 3위, 경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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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불시훈련 모두 우수 평가, 10분 보고·20분 대응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가동, 초동대응 체계 강화

김장호 구미시장. 구미시 제공
김장호 구미시장.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재난 대응 역량에서 전국 최상위권의 성과를 거두며 '안전도시 구미'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30일 구미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상황관리 훈련'에서 종합 평가를 받은 결과로 구미시는 2025년 상반기 경북 1위,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정기훈련 1회, 불시훈련 3회, 주말이나 야간 등 취약시간대의 역량점검 점수를 종합해 산정됐다.

구미시는 재난상황보고 수신 후 10분 이내 보고, 재난문자 발송까지 20분 이내 수행, 훈련메시지 전송 5분 이내 등 신속한 대응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지난 2월 구미시는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연중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상황관리 전담요원 3명을 배치했다.

전담요원은 화재, 교통사고, 기상악화 등 각종 재난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즉시 협조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정보전파를 위해 긴급재난문자를 즉시 발송하는 등 초동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있다.

재난안전상황실은 하루 평균 20~30건의 각종 사고와 이상기후를 모니터링하며, 지역 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재난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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