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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상 담은 복합 공간 포항 구룡포 '피어라몰'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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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정식 개관 막바지 공사
구룡포 아라예술촌 앞 언덕 위에 협력형 예술·문화시설로 조성
로컬푸드·전통주·굿즈·각종 공예품 제작 등 창작 프로그램 중심지 활용

포항시 남구 구룡포에 지어지는 복합문화공간
포항시 남구 구룡포에 지어지는 복합문화공간 '피어라몰' 조감도. 포항문화재단 제공

포항시 남구 구룡포에 지역 예술과 일상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피어라몰'이 들어선다.

포항문화재단은 30일 구룡포 아라예술촌 앞 언덕 위에 조성 중인 '피어라몰'이 내년 1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피어라몰은 붉은 외벽, 회화적 패턴이 입혀진 계단과 바다를 향한 테라스 등 독특한 외관이 특징이다.

공간 전체가 하나의 전시물처럼 구성되며, '열린 문화무대'로서의 출발을 예고 중이다.

이곳은 해양문화도시 포항의 정체성과 지역의 일상을 담아낸 로컬 기반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외관부터 내부까지 지역 예술가들과 협업해 꾸며지며, 건물 외벽과 공용공간은 지역 작가들의 작품으로 채워진다.

내부공간은 입주기업 공간 5곳과 복합문화공간, 푸드랩(공유주방)으로 구성된다.

로컬푸드, 목공예, 유리공예, 굿즈, 지역 전통주 등 다양한 창작·체험 콘텐츠와 함께 상시 전시 및 공연, 워크숍이 운영되며 청년 창작자, 예술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협력형 문화생태계 공간이다.

푸드랩은 로컬 식재료 기반의 음식 창작과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 중심지, 야외광장은 플리마켓과 거리공연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 예술가, 관광객이 모여 창작과 교류를 나누는 문화공간인 동시에 문화와 일상이 자연스럽게 결합되며, 지역의 삶과 이야기를 예술로 풀어내는 새로운 도시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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