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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교직원친목회, 재학생 7명에 '사랑의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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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학과 재학생 7명에 50만원씩 총 350만원 수여
23년간 누적 238명·1억6천90만원 전달로 나눔 실천

지난달 29일 대학 본관에서 대구보건대 교직원친목회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지난달 29일 대학 본관에서 대구보건대 교직원친목회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작은 마음이 모여 큰 희망이 됐다. 대구보건대 교직원친목회가 재학생들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23년째 나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교직원들의 꾸준한 정성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힘이 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교직원친목회는 지난달 29일 글로벌대학회의실에서 '2025 교직원친목회 사랑의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7개 학과 재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방사선학과,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 치기공학과, 물리치료학과,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환경보건학과 등 다양한 보건계열 전공의 학생들에게 50만원씩 총 3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장학생은 재학 여부와 성적 기준(70점 이상)을 토대로 학과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교직원친목회는 지난 2002년 장학기금운영위원회를 발족한 이후 23년째 교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모아 장학기금을 조성해왔다. 올해 수여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238명의 학생에게 누적 1억6천9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의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교직원친목회 김영선(치위생학과 교수) 회장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교직원들의 정성이 한 사람 한 사람의 미래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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