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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자동차관리 모범사업자 1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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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신뢰높은 우수 자동차관리사업자에 지정증·표지판 수여
3년간 정기검사 면제 및 홍보 지원

지난달 31일 포항시청에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선정된 10개 업체 대표들이 지정증 및 표지판을 수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지난달 31일 포항시청에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선정된 10개 업체 대표들이 지정증 및 표지판을 수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10개 업체에 지정증 및 표지판을 수여했다.

해당 사업은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육성과 우수 업체를 발굴·지원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시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지난 9월 모범사업자 지정을 위한 신청을 접수 받아 고객서비스 수준과 사업장 시설 및 환경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업체는 ▷㈜태원자동차정비(대표 이태형) ▷현대모터스(권영진) ▷대유카센터(박장섭) ▷늘푸른가클리닉(윤기형) ▷흥해종합정비(임정호) ▷동우모터스(서동우) ▷신천지카센터(장인우) ▷코리언모터스 죽도점(장은수) ▷덕우종합정비(김덕수) ▷중앙자동차매매상사(박경태) 등 10곳이다.

선정된 모범사업자에게는 3년간 정기검사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시 홍보 매체를 통한 홍보 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모범사업자 지정은 시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업계의 자율 경쟁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유도해 지역 자동차산업의 전반적인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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