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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언어로 쓴 이야기, 수성아트피아 창작 연극 '우리가 지키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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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진행된 어린이 프로젝트, 8일 소극장 공연
그림책 함께 읽고 아동 권리 탐구·무대 직접 구성

어린이 창작 프로젝트
어린이 창작 프로젝트 '우리가 지키는 세계' 활동 사진. 수성아트피아 제공

수성아트피아가 주최하는 아동 인권 주제 창작 연극 '우리가 지키는 세계(The world we protect)'가 오는 8일(토) 오후 5시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약 3개월간 진행된 어린이 창작 프로젝트 결과물로,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명이 직접 대사를 쓰고 구성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동 인권 감수성 함양과 주체적인 자기표현 확장을 목표로 아이들을 문화예술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게 기획됐다. 서툴지만 솔직하고, 아이들의 언어로 쓰인 대사는 또래와 부모 세대 모두에게 강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연극 제작은 강경수 작가의 그림책 '거짓말 같은 이야기'를 함께 읽으며 아동 권리의 의미를 탐구하는 데서 출발했다. 이후 자신의 경험과 상상력을 더해 대사와 장면을 직접 만들고, 연극놀이 기법으로 무대를 구성하는 능동적인 과정을 거쳤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그림책 속 인권과 미래에 관한 메시지를 자신의 목소리로 이야기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수성아트피아는 어린이 예술교육센터 '아테이너'를 통해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극놀이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대기자를 수시 모집 중이다.

공연 시간은 약 40분이다. 전석 초대, 무료 관람. 문의 053-668-1851

어린이 창작 프로젝트
어린이 창작 프로젝트 '우리가 지키는 세계(The world we prot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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