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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스틸 건설부문, '중대재해 ZERO' 15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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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스틸 건설부문은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 SM그룹 신촌사옥 본사에서
SM스틸 건설부문은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 SM그룹 신촌사옥 본사에서 '중대재해 ZERO(0)' 15년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SM그룹 제공

SM스틸 건설부문은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 SM그룹 신촌사옥 본사에서 '중대재해 ZERO(0)' 15년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SM스틸 건설부문은 지난달 29일 중대재해 ZERO 15주년을 맞았다. 2010년 10월 29일 '무재해 100일 운동'을 시작으로 ▷산업안전보건관리 예산 확대 편성 ▷현장별 안전보건 분야 인력 확충 및 현장소장 권한 강화 ▷협력사 상생 안전보건 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인 활동을 꾸준히 펼쳐 온 결과다.

행사에는 성낙원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들과 공종별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하며, 상생협력 강화를 다시 한 번 약속했다. SM그룹 우오현 회장도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의 원천 차단에 힘써준 임직원들과 협력사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축사를 보냈다.

성 대표는 "중대재해 ZERO 15년 달성은 임직원들과 협력사 관계자분들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이뤄낸 쾌거로, 단순한 기록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이번 결과에 무한한 자부심을 갖는 동시에, 지금의 경영방침과 노하우,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든 구성원들이 더욱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드는 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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