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의 답은 스스로 찾는다." 대구한의대가 마련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진로탐색 여정을 공유했다. 저학년들이 현직자 인터뷰와 직무체험을 통해 꿈의 방향을 세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최근 2025학년도 'DHU 진로탐사대' 최종 성과환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기주도적 진로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팀별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DHU 진로탐사대'는 1·2학년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탐색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총 3차에 걸쳐 운영됐으며, 현직자 멘토 인터뷰, 기초 직무체험 및 실습, 진로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주도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했다.
성과환류회는 우수활동팀의 사례 발표로 시작해 학생들이 직접 수행한 활동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차시별 우수활동팀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됐다.
김홍 진로취업처장은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한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중등특수교육과 2학년 학생은 "진로탐사대를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고,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전공과 진로의 연결점을 명확히 알게 되었다"며 "내년에 더 많은 친구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동물산업학과 1학년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희망 직업을 중심으로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면서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친구들과 함께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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