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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 부산에서 피어난 학문의 인연… 대구사이버대, 부울경 간담회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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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재학생·동문,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소통
도심 투어·특강·힐링 음악회로 이어진 '만남의 장'
110여 명 참석… 3부 구성 프로그램으로 지역 교류 강화

대구사이버대 제24대 총학생회가 부울경 지역간담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사이버대 제공
대구사이버대 제24대 총학생회가 부울경 지역간담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사이버대 제공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 제24대 총학생회 주관으로 지난 1일 부산 중구 가톨릭센터 3층 강당에서 '부울경 지역간담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재학생과 동문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온라인 학습의 한계를 넘어 학습 노하우를 공유하며 애교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근용 총장, 윤은경 대학원장, 도진우 사무처장을 비롯한 학과 교수진이 참석했으며, 부산·울산·경남 지역 재학생 및 동문 등 약 11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 프로그램에선 참가자들이 '40계단–국제시장–책방골목' 등 부산의 대표 명소를 둘러보는 도심 투어가 진행됐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학교 홍보영상 상영, 총장 인사말, 총학생회 회장 개회사, 2026학년도 입시 홍보 안내, 졸업생 특강, 총동창회 특강, 음악 힐링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졌다.

대학원 김주현 졸업생은 '졸업생이 풀어주는 학업 이야기' 특강에서 사이버대학교의 학습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학업을 이어가는 방법과 마음가짐을 전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부산 출신 김혜정 작가는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플룻 연주로 가을의 정취를 더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근용 총장은 "사이버대학의 강점은 온라인 학습의 유연함이지만, 이렇게 직접 만나 서로의 열정과 온기를 나누는 자리가 교육의 가치를 완성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소통과 참여 문화를 강화해 따뜻한 대학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욱 제24대 총학생회장은 "이번 지역간담회를 통해 학생 간 유대감이 깊어지고 소속감이 높아졌다"며 "지역별 교류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총동창회장은 "오랜만에 동문과 재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기쁘다"며 "대학에 대한 애교심을 가지고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부에선 학과별 소규모 간담회와 저녁 식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학업과 진로, 학교생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과 동문 간 교류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애교심을 다지는 '힐링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8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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