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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성능을 책임질 인재들…영남이공대가 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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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성능점검원 교육체계 구축 위해 양 기관 협력
교육·실습·취업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 목표
30분 학과 투어·4개 협력 항목 합의

협약식을 마치고 다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협약식을 마치고 다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미래 자동차의 상태를 진단할 전문 인재를 함께 키우기 위한 발걸음이 시작됐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7일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사)한국자동차공정정보협회(회장 김상문)와 '자동차 성능점검원 인력양성 및 전문인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 성능·상태점검자 의무교육(자동차관리법)에 기반한 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내 전문 인력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과 김상문 한국자동차공정정보협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스마트e-자동차과 학과 투어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30분 동안 실습실과 진단장비, 전기차·하이브리드 실습 환경 등을 확인하며 대학의 실무 중심 교육 역량을 살폈다.

이어진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자동차 성능점검원 인력양성 ▷교육 운영 협력 ▷취업 기회 확대 ▷정보 교류 활성화 등 4개 협력 항목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자동차성능·상태점검원, 자동차진단평가사 등으로 진출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회는 체계적인 교육자료와 현장 노하우를 지원하고, 대학은 실습 기반의 교육 환경을 제공해 교육–실습–취업으로 이어지는 협력 구조를 구축하게 된다. 이는 지역 자동차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인력의 안정적 확보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영남이공대는 4차 산업혁명 이후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자율주행 기반 진단·정비 교육을 강화해 왔다. 스마트e-자동차과와 스마트e-모빌리티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산업체 협업 프로젝트, 전동화 차량 실습, 모빌리티 기술 교육 등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재용 총장은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 분야인 성능점검·진단 분야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대학의 실무 중심 교육 기반과 협회의 산업 네트워크 및 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진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산업에는 고도화된 전문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든든한 기반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 스마트e자동차과 류경진 교수가 한국자동차공정정보협회 관계자들에게 진단장비, 전기차,하이브리드 실습 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 스마트e자동차과 류경진 교수가 한국자동차공정정보협회 관계자들에게 진단장비, 전기차,하이브리드 실습 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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