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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장동혁, 내년 6월 쫓겨난다…장래 불안하니 헛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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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최근 행보를 비판하며 "(장 대표의) 정치 운명은 내년 6월까지"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내 기반이 취약하면 어려워도 정도를 가야지, 막말에 윤석열·황교안·전광훈·전한길과의 극우 카르텔로 위기를 돌파하려 한다면 내년 지방선거 패배는 자명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당연히 내년 6월이면 대표직에서 쫓겨난다"며 "정치적 장래가 불안하면 정치인들의 헛발질이 잦아진다. 장 대표의 헛발질 정도가 민주주의와 국민 용인의 한계치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G20 등 4개국 순방을 떠나는 대통령을 향해 '대장동 먹튀하고 1호기를 타고'라고 막말을 쏟아낸다"며 "국민의힘을 위해서도 국가를 위해서도 (장동혁 대표 체제를) 더 빨리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장 대표는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우리공화당, 자유통일당, 자유와혁신 등 다른 정당들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연대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깃발 아래 모일 수 있는 모든 우파들은 함께 모여서 이재명 정권이 가려는 체제전복, 사회주의 체제, 독재체제로 가려는 것을 막기 위해 모두 다 함께 연대할 수 있어야 된다"고 했다.

또 지난 12일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 규탄대회에서 "전쟁이다. 우리가 황교안이다. 뭉쳐서 싸우자"고 말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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