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변숲도서관에서 오는 11월 22일(토) 오후 2시,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은정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작가의 도서 '마음이 사르르, 달빛 그림자'를 주제로, 고민과 걱정으로 마음이 무거운 어린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은정 작가는 '또 다른 나의 세계' '어쩌다 삼각관계'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감성 동화책을 출간했으며, 2023·2024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발간 및 발표 지원을 받았다. 현재 어린이 창작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책작가교실'을 운영하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연은 작품 속 장면을 활용한 이야기 나눔과 독후활동으로 구성해, 어린이들이 책 속의 내용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보름달이 뜨는 밤 달빛 그림자와 떠나는 모험'이라는 이야기 흐름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고민을 편안하게 표현하고 마음을 가볍게 풀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 강연 후에는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질의응답과 사인회도 진행된다.
서변숲도서관의 다양한 행사 소식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3-320-3802.





























댓글 많은 뉴스
"항소포기로 7천800억원 날아가"…국힘, 국정조사 촉구
"김예지, 장애인인 걸 다행으로 알아야…" 유튜버 '감동란'도 고발당해
대구 오는 정청래 'TK신공항 예산' 지원사격 나설까
"민생 방치하고 사전선거운동" 국힘, 김민석 국무총리 경찰 고발
[화요초대석-김영수] 국가가 망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