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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착부터 취업까지…영남이공대, 외국인 근로자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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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달성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외국인 근로자 지원 협약 체결
교육·취업·생활 안정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약속
E-7 비자 전환, 취업 지원, 76.2% 취업률 기반 협력 체계

영남이공대 이재용(왼쪽) 총장이 이도석 센터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 이재용(왼쪽) 총장이 이도석 센터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지역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발걸음을 돕기 위한 협력이 시작됐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8일 천마역사관에서 달성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역량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기관이 급증하는 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의 교육·취업·생활 안정 지원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지역 산업 현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용 총장과 이도석 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 및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서에는 ▷외국인 근로자 대상 교육 및 역량 개발 참여자 발굴·연계 ▷비자·체류 관련 정보 제공 및 안내 협력 ▷지역 기업과 연계한 취업 지원 및 프로그램 운영 ▷E-7 비자 전환 가능 분야에 대한 정보 제공 ▷지역사회 생활 상담 및 정착 지원 등 공동 협력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은 제조업·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실질적인 교육 기회 제공과 취업 경로 연계가 외국인 근로자뿐 아니라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긍정적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산업 현장에서의 인력 부족은 지역 경제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대학이 가진 교육 역량과 지역 기관의 현장 경험이 연계될 때 큰 시너지가 발생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사회에 보다 쉽게 적응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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