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가족센터가 아이돌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힐링데이&무비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포항시 북구 덕산동 북포항 CGV에서 열렸다. 이 기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들은 잠시 돌봄 현장을 떠나 여가·문화생활을 즐기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안연희 센터장은 "아이돌보미들은 지역사회 돌봄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힐링데이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돌봄 도시, 포항!'을 슬로건으로 아이돌봄지원사업을 펴고 있다. 현재 아이돌보미 421명이 활동 중이며, 다자녀 가정이나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가족센터 아이돌봄팀(054-244-900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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