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 미래산업·전통기술 이끌 핵심 기업과 명장 공식 선정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PRIDE 6개사·실라리안 5개사·향토뿌리 4개사·명장 2명 인증서 수여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상북도가 미래산업 경쟁력과 지역 전통기술을 함께 이끌 핵심 기업과 명장을 공식 선정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올해 신규 선정된 '경북PRIDE기업' '실라리안기업' '향토뿌리기업' '경상북도 명장' 등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도는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구조 내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업과 장인들을 집중 육성해 지역 경제 기반을 강화하고자 매년 도내 핵심 기업과 명장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경북PRIDE기업은 최근 3년 평균 매출 8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성장 가능성이 확인된 6개사가 선정됐다. 김천의 ㈜네오테크(자동차 현가장치), 구미의 ㈜성우(이차전지), 영천의 한호에코스티㈜·㈜우성케미칼(자동차·친환경 소재), 경주의 ㈜동성하이텍(시트부품), 칠곡의 ㈜원풍물산(부직포) 등이다. 이들 기업은 미래차·배터리·신소재 등 전략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소비재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는 '실라리안기업'에는 반려동물 사료 제조업체 시그널케어(청도), 안경 액세서리 업체 코리아티엠티(경산), 식품 기업 백년약초(영주)·초산정(예천)·구미협동식품(구미) 등 5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내수·수출 경쟁력을 갖춘 완제품 기업이 중심이다.

30년 이상 지역에서 전통과 기술을 이어온 '향토뿌리기업'으로는 구미 영도벨벳, 안동소주, 풍기인삼공사(영주), 삼진(고령) 등 4개사가 인정됐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도 세대를 이어 명맥을 유지해 온 기업들이 선정됐다.

지역 제조·공예 분야 숙련기술인으로서 최고 영예인 '경상북도 명장'에는 구미의 최권수 제과제빵 명장, 경주의 백암요 도자공예 명장이 선정됐다. 두 명장 모두 15년 이상 산업현장에서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북도는 브랜드 경쟁력과 전통기술 기반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중소기업 중심 지역경제 특성에 맞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맞춤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도내 기업의 99%가 중소기업이며, 이들이 곧 경북 경제의 근간"이라며 "성장 잠재력 있는 기업과 장인을 적극 육성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