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양아트센터는 오는 12월 10일(수) 오전 11시 대표 프로그램 '인문학과 함께하는 브런치콘서트'의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물리학자 김범준 교수와 함께 '물리학으로 보는 세상'을 개최한다.
물리학자 김범준 성균관대 교수는 '세상물정의 물리학', '관계의 과학' 등 과학서를 집필하고, 구독자 23만명의 과학 유튜브 채널 '범준에 물리다'를 직접 운영하며 대중들과 소통해왔다. 일상 속 현상과 복잡한 과학 개념을 쉽고 유쾌하게 알려주는 강연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공연에서는 'YY염색체가 존재하지 않는 이유', '손가락에 침을 묻히면 책장이 잘 넘어가는 이유', '챗GPT는 정말 생각할 수 있는가', '미래는 이미 결정돼있는가' 등 일상 속에서 떠오르는 호기심을 물리학, 생물학, 신경과학, 인공지능의 시선으로 흥미롭게 설명하며, 과학적 사고가 얼마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에 대해 나눌 예정이다.
이번 브런치콘서트에는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와 함께 전문 보컬팀 '뮤지컬 브리즈(BREEZE)'의 무대가 함께한다. '산들바람'이라는 이름처럼 따뜻한 감성과 진심 어린 무대로 관객들을 위로하는 팀이다. 이날 공연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원 데이 모어(One Day More)', '드림걸스'의 '드림 걸스(Dream Girls)', '킹키부츠'의 '레이즈 유 업(Raise You Up)' 등 명곡들을 선보이며 과학적 통찰과 예술의 감동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완성한다.
전석 1만5천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53-230-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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