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BO프로야구 무대를 휩쓴 코디 폰세가 곧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입성할 전망이다.
MLB 소식을 전하는 MLB닷컴은 2일(한국 시간) 한국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며 재도약한 폰세가 MLB 자유계약 선수(FA)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예상 계약 규모는 3년 3천만~4천만달러(약 441~588억원).
폰세는 올해 역대 외국인 투수 최초로 투수 4관왕에 올랐다. 다승(17승), 평균자책점(1.89), 탈삼진(252개), 승률(0.944)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리그 최초로 개막 17연승,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도 세웠다. 그 덕분에 한화 이글스가 정규시즌 2위에 올랐다.
폰세는 2020~2021년 MLB의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었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니폰햄 파이터스, 라쿠텐 골든이글스를 거쳐 한화에서 뛰었다. MLB닷컴이 예상한 폰세의 행선지는 서부지구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하는 데 난항을 겪고 있는 데다 많은 금액을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폰세가 대안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MLB닷컴은 "빠른 공 구속이 MLB에서 뛸 때보다 시속 2마일(약 3㎞) 빨라졌다. 새 구종 스플리터를 구사해 탈삼진 능력도 좋아졌다"며 "(KBO리그에서) MLB로 복귀할 때 2년 1천500만달러를 받은 에릭 페디(전 NC 다이노스 투수)보다 좋은 대우를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댓글 많은 뉴스
"현지 누나 누군지 밝혀야 하나?" 물어보니 국민 과반 '찬성'
차기 대구시장에 민주당을? 홍준표 "김부겸 훌륭한 분" 콕 찍어 칭찬
주호영 "대구시장 출마 여부, 빠른 시간 내 결정하겠다"
"조진웅, 생매장 당하지 않고 우뚝 서야, 일제도 독립운동가들 생매장"
'조진웅 소년범' 폭로 기자 고발당해…"30년 전 판결문 뜯어내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