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5년 경상남도 가족돌봄아동지원사업 – 드림리턴즈' 성과공유회 개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초록우산은
초록우산은 '2025년 경상남도 가족돌봄아동지원사업 - 드림리턴즈 성과공유회'를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2일,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장 조유진)은 '2025년 경상남도 가족돌봄아동지원사업 - 드림리턴즈 성과공유회'를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7월 10일 경상남도교육청 본청 중회의실에서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가족센터, 경상남도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가족돌봄아동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경상남도 가족돌봄아동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해당 업무협약에 따른 특화사업 '드림리턴즈' 수행기관 실무자 16명이 참여하여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경상남도가족센터, 경남종합사회복지관,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내서종합사회복지관,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은 도내 숨어 있는 가족돌봄아동청소년 17명을 발굴해 돌봄서비스 연계, 자기돌봄비 지원, 문화체험 및 가족나들이, 학원비 및 스터디카페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하였다.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 '드림리턴즈' 사업을 통해 17명의 아동은 돌봄 시간 감소 효과를 경험했으며, 정서적 안정 향상과 가족기능 회복이라는 긍정적 변화도 확인되었다.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는 사업 수행기간 간 네트워크 구축, 후원자 발굴, 기업 사회공헌 활동 연계 등을 통해 가족돌봄아동 후원금을 확보하고 사업비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뒷받침했다.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 조유진 본부장은 "경상남도 가족돌봄아동지원사업을 통해 가족돌봄아동의 돌봄부담을 줄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신 협력기관 사회복지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가족돌봄아동이 건강하게 성인기로 성장 할 수 있도록 2026년에도 사업을 확장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1948년 설립 이후 국내외 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아동복지 전문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업 관련 문의 및 후원 참여는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전화 055-237-9398)로 하면 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은 인사 청탁 논란에 휘말려 4일 사의를 표명했으며, 대통령실은 즉각 사직서를 수리했다. 이와 관련해 문진석 더불...
더불어민주당은 2029년부터 법정 정년을 61세로 늘리고, 점진적으로 65세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는 퇴직 후 재고용과 연계되어 기...
류중일 전 삼성라이온즈 감독이 자신의 전 며느리가 고교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건과 관련해 국민청원을 통해 제도 개선을 촉구하며 억울함을...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