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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첨단나노과학기술연구소, 2026년 병역지정업체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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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사과정생 등 학문후속세대의 연구 지속 기반 마련

국립창원대 G-램프(LAMP)사업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립창원대 G-램프(LAMP)사업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첨단나노과학기술연구소(GIANT: Global Institute for Advanced Nanoscience & Technology)가 2026년 병역지정업체(연구기관)로 신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구소 소속 석·박사과정생 등 학문후속세대는 병역 의무 이행 기간에도 연구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병역지정업체 지정은 병무청이 연구 역량과 연구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로, 지정된 연구기관에서는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통해 연구인력이 병역 의무를 연구활동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번 선정으로 첨단나노과학기술연구소는 우수 연구인력의 경력 단절을 최소화하고, 중장기 연구의 연속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창원대 곽진성 첨단나노과학기술연구소장은 "병역 문제로 인해 연구가 중단되는 부담을 줄이고, 우수 연구인력들이 지속적으로 연구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돼 뜻깊다"며 "연구소의 연구 경쟁력 제고와 학문후속세대 양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나노과학기술연구소는 교육부 대학기초연구소 지원사업인 G-램프(LAMP) 사업의 지원을 받는 중점테마연구소로, 국립창원대는 해당 사업에 선정돼 기초과학 분야 연구 거점 구축과 석·박사과정생 및 박사후연구원의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연간 50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5년간 지원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국립창원대 박종규 G-램프(LAMP)사업단장은 "이번 병역지정업체 선정은 G-램프(LAMP) 사업이 지향하는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과 인재 양성 목표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성과"라며 "연구자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창원대 첨단나노과학기술연구소는 이번 병역지정업체 선정을 계기로 나노과학 및 기초과학 분야의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학문후속세대 중심의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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