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3일 SMH㈜(대표이사 정장영)에 적십자 희망풍차 나눔사업장 6,500호점 명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해당 기업은 2015년 경남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을 시작으로, 2024년 10월 'ESG실천기업'으로 증액 후원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매년 '기빙클럽'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2024년 11월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경남 22호'에 등재됐다. 이번에는 '희망나눔 사업장'에 가입하여 경상남도 내 위기가정 지원을 이어가게 됐다.
정장영 대표이사는 "적십자사의 희망나눔 사업장에 가입하여 또 다른 방법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9일에는 ㈜태광이엔지(대표이사 김혜규)와 씀씀이가 바른기업 460호 명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2012년 개원한 창원시 성산구 소재 시설물 유지관리 공사업체이다. 해당 기업은 2025년 경남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참여하며,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김혜규 대표이사는 "적십자사의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10일 재단법인 좋은데이나눔재단(이사장 최재호)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1985년 설립 이후 사회공헌, 문화지원, 장학지원, 시상사업 등 다양한 공익문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재호 이사장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베풀고, 더불어 사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함께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10일 한국인프라관리㈜(대표이사 심창완)가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인프라관리㈜는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한 도로 및 관련시설 운영업체이다. 국내 최초 침매터널 및 3주탑 사장교로 구성된 거가대교 관리운영을 시작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해당 기업의 회사 임직원들은 평소 김장 봉사 참여, 기부금 전달, 명절 기념 선물 세트 전달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그 결과, '202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
심창완 대표이사는 "경상남도 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남도건축사회(회장 정일현)와 경남적십자사 기빙클럽 28호 명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경상남도건축사회는 1965년 설립되어 850여 회원들이 경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건축과 도시를 디자인하는 국가 공인 건축 전문가단체이다. 해당 협회는 다양한 민·관 단체와 함께 올해 3월 산청·하동 산불과 7월 집중호우 당시 피해주택 긴급 점검 등 실질적인 현장 대응을 수행하여 최근 '2025년 적극행정 협업 분야 우수사례'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경남적십자사에는 2010년부터 매년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성금을 전달하여 2017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일현 회장은 "올해 재난 현장에 방문하여 적십자사의 재난구호활동을 직접 보고 지원의 필요성을 크게 느꼈다"며, "적은 금액이라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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