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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다빈치 SP(단일공, Single Port)' 로봇수술 1,000예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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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일공 로봇수술 시행 3년 11개월 만의 성과, 외과·산부인과·비뇨의학과 등에서 활용

[사진] 다빈치 SP 로봇수술 중인 삼성창원병원 로봇수술센터 김창운 센터장.
[사진] 다빈치 SP 로봇수술 중인 삼성창원병원 로봇수술센터 김창운 센터장.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로봇수술센터가 단일공 로봇수술기 '다빈치 SP(Single Port)'를 이용한 로봇수술 1,000예를 달성했다.

삼성창원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21년 부산∙경남 최초로 '다빈치 SP'를 도입한 이후, 중증 암을 비롯 다양한 질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왔다. 이번 1,000예 달성은 첫 단일공 로봇수술 시행 후 약 3년 11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진료과별 수술 비중을 살펴보면 외과가 49%로 가장 높았고, 산부인과가 29%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비뇨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이비인후과 등 여러 진료과에서 단일공 수술이 활용되고 있다.

'다빈치 SP'는 기존 다공 로봇수술과 달리 단 하나의 절개만으로 수술이 가능한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이다. 다관절 구조로 설계된 단일 로봇 팔에 3개의 수술 기구와 고해상도 카메라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어, 좁은 공간에서도 섬세하고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유방암, 담낭 등 외과 질환을 비롯해 난소낭종, 자궁근종 등 부인과 질환에서도 흉터를 최소화해 미용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수술 후 통증과 출혈을 줄여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삼성창원병원 로봇수술센터 김창운 센터장은 "이번 1,000예 달성은 여러 진료과가 긴밀히 협력해 이룬 성과다. 단일공 로봇수술이 환자의 회복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교한 치료법인 만큼, 앞으로도 적용 가능한 질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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