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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노후계획도시 정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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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16일 한국부동산원 강남지사에서
한국부동산원은 16일 한국부동산원 강남지사에서 '노후계획도시 통합 재건축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1기 선도지구 대상'이라는 주제로 노후계획도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부동산원 제공

한국부동산원은 16일 한국부동산원 강남지사에서 '노후계획도시 통합 재건축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1기 선도지구 대상'이라는 주제로 노후계획도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노후계획도시 통합정비 주요 현안과 문제점을 심층 분석하고, 성공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11월 선정된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를 중심으로 노후계획도시 통합 재건축의 추진 현황과 주요 쟁점, 그리고 문제점을 도출하는 내용의 발제를 진행했다.

첫 번째 발제자인 윤성대 한국토지신탁 팀장은 현재 참여 중인 분당 양지마을을 사례로 '노후계획도시 통합 재건축의 독립정산 방법과 기준'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유광희 LH 성남권 미래도시지원센터 센터장은 '분당 선도지구의 추진현황 및 시사점'을 주제로 마이크를 잡았다.

세 번째 발표자인 조병호 한국부동산원 연구위원은 '선도지구통합 재건축 분쟁 유형'을 통해, 대규모 정비사업으로 발생하는 주민 간 갈등, 법적 분쟁 유형을 분석하고 사전 예방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종합 토론에서는 이재우 한국도시재생학회장(목원대)을 좌장으로 김지수 국토교통부(신도시정비협력과) 사무관, 이건원 고려대 교수, 김용석 ㈜디오플래닝 대표, 김효영 한국부동산원(정비사업검증부) 부장이 노후계획도시의 통합 재건축 방향성과 제도적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김남성 한국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한국부동산원은 노후계획도시정비지원기구로서 갖추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노후계획도시의 성공적인 추진과 투명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지원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용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노후계획도시의 성공적인 통합 재건축을 위하여 학계와 산업계, 정책당국이 함께 지혜를 모아갈 것"이라며 "국내외 전문가 및 관련 기관과의 연구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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