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급된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2차 소비쿠폰이 소득·자산 기준에 따라 선별 지급되면서 자산 평가액이 높은 수도권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지급률이 낮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구시는 1·2차 지급률 평균 98.59%를 기록하며 전국 상위 5위권을 기록했다. 경상북도는 98.38%로 11위였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소비쿠폰 지급률은 전남도가 합계 98.73%로 가장 높았고 전북도(98.70%), 광주시(98.70%), 울산시(98.61%)가 뒤를 이었다. 서울(97.50%)·경기(98.13%)·인천(98.35%) 등 수도권이 상대적으로 하위권을 차지하면서 지역별 격차를 보였다.
대구시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력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우수인 '가'등급을 받으며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대구지역 9개 구·군이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총 2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대구시는 소비쿠폰 신청부터 지급, 사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신속한 내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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