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경북도 외국인정책 및 안전시책 시군 평가에서 각각 종합대상과 군부 1등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성주군은 외국인정책 분야에서 외국인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그린사회통합프로그램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 사업 ▷다문화가정 원데이 클래스와 명랑운동회 운영 ▷지역특화형 비자 대상자 주거 지원 및 사례관리 등이 주요 시책으로 꼽힌다.
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참그린사회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의 언어·문화적 장벽 해소에 초점을 맞춘 신규 추진 사업이다. 수준별 한국어 교실 운영과 지역 문화 이해를 위한 템플스테이,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안전시책 부문에서는 예방 중심의 안전정책을 기반으로 재난 유형별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안전취약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여기에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와 실전형 훈련을 병행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성주군 관계자는 "구성원들의 공존과 안전을 핵심 가치로 삼아 외국인 정책과 도민안전시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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