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축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이재성(마인츠05)이 분투했으나 소속팀은 무승부에 그쳤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부상으로 뛰지 못했고, 뮌헨은 승전고를 울렸다.
페예노르트는 22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 더 카위프에서 열린 트벤테와의 2025-2026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시 17라운드 홈 경기에 나섰으나 1대1로 비겼다. 10명으로 싸우는 수적 열세를 딛고 간신히 무승부를 기록했다.
황인범은 허벅지 부상을 딛고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다.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맡아 후반 31분 카일 라린과 교체될 때까지 76분을 소화했다. 득점이나 도움은 없었다. 하지만 유효 슈팅 1개, 패스 정확도 71%, 태클 2회 등 공수에서 팀에 힘을 보탰다.
선제 실점한 페예노르트는 후반 29분 곤살루 보르헤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1분 뒤 미드필더 루치아노 발렌테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바람에 10명이 남은 시간을 버텨야 했다. 공격수 라린을 투입했지만 추가 득점에도 실패했다.
이재성도 웃지 못했다. 마인츠는 22일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끝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5라운드 경기에 나섰으나 장크트파울리와 0대0 무승부에 그쳤다. 전반기 최종전을 마친 마인츠의 순위는 최하위인 18위. 후반기 분발해야 2부리그 강등을 면한다.
이재성은 이날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34분 왼발 슛을 날렸으나 상대 선수 등에 맞았다. 후반 12분에는 나딤 아미리의 패스를 받아 넘어지면서 슛을 시도했지만 무위에 그쳤다. 마인츠가 경기 흐름을 주도했지만 투박한 플레이로 득점하지 못했다.
그나마 황인범과 이재성은 경기에 나서긴 했다. 김민재는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 그래도 뮌헨은 승리를 챙겼다. 뮌헨은 22일 독일 하이덴하임의 보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5라운드 원정 경기에 출전해 하이덴하임을 4대0으로 대파했다.
김민재는 허벅지 근육 통증과 치아 문제로 결장했다. 뮌헨에선 김민재 외에도 주축 선수가 여러 명 빠졌다. 자말 무시알라, 요주아 키미히, 마누엘 노이어 등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그럼에도 뮌헨은 경기를 주도하며 15경기째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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