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대구시협의회 이준철 부회장은 26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민족통일협의회 2025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민간 차원의 통일 공감대 확산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부회장은 그동안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통일 교육과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시민들의 통일 의식 제고와 남북 화해 협력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민족통일대구시협의회 부회장으로서 각종 통일 관련 행사와 포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이끌며 민간 통일운동의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표창은 통일의 가치를 지역 사회에 뿌리내리고, 민간 영역에서 지속 가능한 통일 활동을 추진해 온 공로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준철 부회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라기보다 민족통일대구시협의회와 함께해 온 모든 회원들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한반도 평화 유지를 위한 민간의 역할을 성실히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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