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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퇴임식…33년 공직생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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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출신 중앙·지방 행정관료통…3년간 저출생 극복·산불 복구 등
"행복한 경북 만들기에 역량 쏟아"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30일 퇴임식을 갖고 33년 간 공직생활을 마무리 했다. 경북도 제공.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30일 퇴임식을 갖고 33년 간 공직생활을 마무리 했다. 경북도 제공.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30일 퇴임식을 갖고 33년 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 했다.

경북 문경 출신인 김 부지사는 1991년 행정고시 합격 이후 공직에 입문한 뒤, 중앙과 지방을 오간 정통 행정관료다.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 민방위심의관 등을 거치며 중앙정부에선 주로 국가정책 기획 및 지방 지원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특히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기획단장으로 근무하며 지방분권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적 과제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기도 했다.

경북도에선 2009년 정책기획관, 2010년 초대 일자리경제본부장과 창조경제산업실장 등 산업·경제 정책을 설계·추진하는 역할을 했다. 이 같은 경험은 2022년 10월 도 행정부지사로 부임하면서 더 빛이 바랬다. 김 부지사는 약 3년 간 이철우 도지사를 보좌하면서 저출생 극복 정책 추진,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 복구 등을 위해 힘을 보탰다.

김 부지사는 퇴임 인사를 통해 "행정부지사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도정의 작은 변화를 통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았다"면서 "모든 성과는 도민 여러분과 도청 직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금까지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30일 퇴임식을 갖고 33년 간 공직생활을 마무리 했다. 경북도 제공.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30일 퇴임식을 갖고 33년 간 공직생활을 마무리 했다. 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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