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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웰니스·수산물…영덕군 '3대 정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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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마을 재생과 시장현대화 사업 등 핵심사업 5개도 올해 마무리 예정

영덕군청 전경. 매일신문DB
영덕군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영덕군은 그린에너지, 웰니스 도시, 수산물 클러스터 등을 올해 3대 중점 정책으로 삼고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

우선 영덕군은 그린에너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산불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풍력·태양광 등의 재생에너지 사업에 속도를 낸다. 이곳에서 창출되는 수익은 주민과 공유하는 군민 주도형 에너지 순환 경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민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시행착오 등 여러 과정을 겪으며 성장하고 있는 웰니스 산업도 보다 큰 확대를 목표로, 단순 방문 중심의 관광을 치유·건강 개념으로 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행한다. 특히 해양과 농업, 관광을 연계한 치유산업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지역기반의 신성장 동력으로 키운다는 전략도 세웠다.

수산물 클러스터 사업은 전국 규모로 세를 확장한다는 목표를 갖고, 경북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에 투자를 집중한다. 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이 한결 수월해진 강구항 일대 개발을 위해 산업체·대학·연구기관과 함께 가공·유통·연구를 집적화하는데 역량을 모은다.

아울러 군정 전반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사업도 중요 추진 과제도 삼았다.

지난해 경북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재창조하기 위해 11개 마을에 874억원을 들여 기반시설 정비에 나선다.

또 영덕전통시장을 현대화해 관광객들의 주요 방문 장소로 조성하는 한편 강구시장과 영해만세시장 등에도 지원을 더할 방침이다.

관광객 유입효과를 높이기 위해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한 생태탐방로 및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 삼사해상공원 공유컨퍼런스센터 건립 등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이 주인인 군정'을 실천하는 것이 올해 가장 큰 목표"라며 "군민의 행복한 삶과 미래를 위해 올해가 희망 영덕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아붓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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