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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욱 봉화 화훼농업인, 현장 혁신으로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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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생산·재배기술 개선 성과 중앙서 인정
지역 화훼산업 경쟁력 높인 상생 농업 평가

경북 봉화군 물야면에서 화훼농업에 매진해 온 황원욱 씨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 물야면에서 화훼농업에 매진해 온 황원욱 씨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 물야면에서 화훼농업에 매진해 온 황원욱 씨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 현장에서 묵묵히 쌓아온 화훼농업의 성과가 중앙정부 표창으로 이어지며 봉화 화훼산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황 씨는 고품질 화훼 생산과 재배기술 혁신, 지역 화훼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해 12월 한국화훼자조금협회를 통해 수여됐으며, 화훼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황 씨는 1996년 화훼 재배를 시작한 이후 다양한 품종을 도입하고 생산성 향상과 품질 고급화에 꾸준히 힘써왔다. 재배 환경 개선과 기술 혁신을 통해 봉화 화훼의 상품성과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인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상생에도 앞장섰다. 축적된 재배 기술과 노하우를 지역 농업인들과 공유하고, 후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현장 컨설팅에 참여하며 지역 화훼농업 전반의 수준 향상에 기여해 왔다.

황 씨는 "이번 장관 표창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함께 땀 흘려온 지역 농업인들과의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화훼농업 발전과 국산 화훼 소비 확대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 화훼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린 값진 성과"라며 "민간의 노력과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고품질 화훼 생산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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