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주동필 본부장)는 지난 1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상공회의소, 김해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공동으로 '2026 경남 EU CBAM 대응 긴급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EU로 수출되는 제품에 대해 EU 내 기업과 동일 수준의 탄소 배출 환경부담금을 부과하는 제도'인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가 2026년 1월 1일자로 실제 부담금이 부과되는 시기가 도래한 것을 고려하여 경남 지역 수출기업들이 CBAM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되었다.
이날 특강은 지역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BAM 최신 동향과 확정 기간 대응 방안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신서린 수석연구원), ▲확정기간 CBAM 배출량 산정 방법과 검증 대응 방안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장혜수 치프) 등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신서린 수석연구원은 "확정기간 국내기업의 CBAM 인증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자사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등 공급망 내 기업들을 포함하여 CBAM 검증 정보의 공유를 통해 최대한 실제 탄소배출량을 파악하여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두 번째 세션 발표를 진행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장혜수 치프는 "CBAM 확정기간에는 CBAM 인증서 구매비용의 예측 가능성과 예산관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검증 가능한 배출량 산정체계 구축과 증빙자료의 체계적 관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무역협회는 특강 참석자들에게 당일 진행된 세션들의 발표자료를 기반으로 제작한 교재를 제공하여, 개별 기업들이 향후 실무 대응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특강 신청 시 작성한 사전 질의 사항들을 비롯하여 현장 질의응답도 활발히 진행하였다.
주동필 본부장은 "경남지역 EU 수출기업들이 CBAM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고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본 특강을 긴급히 준비하였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수출 기업들의 CBAM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의 '법대로' 당게 논란 재점화…보수 정치권 비판론 확산
李대통령 지지율 56.8%…"한·중 정상회담 성공적 개최"
국민의힘 당명 변경 찬성 68%…개정 절차 착수
장예찬 "한동훈, 가발·키높이·어깨뽕 걸어라, 난 정치생명 걸겠다"
김여정 "현 정권, 윤망나니 정권의 평양무인기 평할 자격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