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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읍면동 현장소통한마당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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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안강읍·강동면 시작…내달 10일까지 21개 읍면동 현장 순회
주낙영 경주시장 "현장이 시정의 출발점… 작은 의견도 정책에 반영"

주낙영 경주시장이 21일 안강읍을 시작으로 2026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현장소통한마당 현장 행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주낙영 경주시장이 21일 안강읍을 시작으로 2026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현장소통한마당 현장 행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21일 안강읍을 시작으로 2026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현장소통한마당 현장 행보에 나섰다.

첫일정으로 오전에는 북경주 행정복지센터에서 안강읍, 오후에는 강동면복지회관에서 강동면 주민들과 각각 주민과의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지역 현안과 시정 방향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안강읍에서는 도시 확장에 따른 생활 기반시설 확충과 교통 여건 개선, 정주환경 정비와 관련한 건의가 이어졌다. 강동면에서는 농촌지역 생활 편의시설 개선과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주민들은 일상에서 체감하는 불편 사항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주낙영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 등 토론 중심의 소통을 했다.

시는 이번 현장소통한마당에 앞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접수된 시민 건의사항의 처리 현황을 정리하고, 신규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사전 검토 자료를 마련해 현장 설명에 활용했다.

주낙영 시장은 "시정의 방향은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서 정해진다"며 "안강과 강동에서 들은 목소리를 출발점으로 삼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현장소통한마당은 다음 달 10일까지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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