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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역 주차 숨통 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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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주차장 234면 조성

울진역 임시주차장. 울진군 제공
울진역 임시주차장.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울진역을 이용객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역사 인근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4일 개장한다.

이를 위해 울진군은 지난해 6월부터 올 2월까지 군비 2억3천만원을 투입해 골재 포설 면적 1만8㎡ 규모의 부지에 총 23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부지 정지와 성토, 골재 포설, 울진역 간 보행교, 차량 진출입로 등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울진역 인근에 안정적인 주차 인프라를 구축했다. 조성된 임시주차장은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된다.

울진군은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역 앞 도로변과 인근 지역에 상습적으로 발생하던 불법주정차와 혼잡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넉넉한 주차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승·하차와 환승 동선이 보다 안전하고 여유 있게 개선되고 열차 이용 여건도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

군은 상반기내로 배수 보강과 포장 정비 등 마무리 공사를 완료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덕 울진군 경제교통과장은 "울진역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주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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