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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피한 파두,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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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만에 거래 정지 해제

'뻥튀기 상장' 논란으로 거래가 정지됐던 파두가 주식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분 파두는 전 거래일 대비 29.88% 오른 2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두는 장 시작 직후 상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파두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와 관련해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동사를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파두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거래가 정지된 뒤 약 1개월 반 만에 거래가 재개됐다.

파두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경영 투명성과 책임경영 제고를 위해 이사진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이지효·남이현 각자 대표 체제에서 남이현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이지효 대표는 사임했다.

파두는 2023년 코스닥 상장 당시 연간 매출액 자체 추정치를 1202억원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상장 후 공개된 2·3분기 매출액은 각각 5900만원과 3억2000만원에 그쳐 '뻥튀기 상장' 논란으로 확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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