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효성병원(이사장 박경동)이 진료협력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지역 병의원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효성병원은 선제적으로 진료 의뢰·회송 사업을 도입해 '진료 의뢰·회송 시범사업 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이번 확장 이전을 계기로 한층 더 체계화할 방침이다.
진료협력센터는 협력 병원 및 지역 의료기관에서 진료나 수술, 검사 등을 의뢰할 경우,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서의 강점을 살려 10개 진료과 39명의 전문의가 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필요시 타 진료과와 빠른 협진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진료나 수술을 마친 환자를 본래 의료기관으로 회송하고, 의뢰기관 의료진과의 긴밀한 소통, 의뢰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각종 진료 상담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또 중증·암 환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연계해 진료 예약을 지원하고, 양성 질환 및 단순 응급 질환 환자는 본원으로 전원받아 적정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원화된 진료 연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임정숙 진료협력센터 실장은 "이번 확장 이전을 계기로 지역 병·의원 및 상급종합병원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정부의 의료 전달 체계의 효율성을 높여 환자들에게 보다 수준높은 의료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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