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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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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키즈스탄 학생들이 영남이공대 부스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키르키즈스탄 학생들이 영남이공대 부스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뿌리기업에 안정적인 기술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는 외국인 유학생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입국 전 단계부터 학업·생활·비자·취업·지역 정주까지 연계하는 '글로벌 원스톱지원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특히 국제대학을 중심으로 국제교류, 교육과정, 유학생 유치 및 관리 기능을 통합 운영하며, 베트남·중국어 원어민 직원을 배치해 현지 맞춤형 상담 및 선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교양학과를 설치하고 전임교수 2명을 배치해 학위과정 유학생에 대한 전담 상담 및 생활지도를 강화했다.

향후 영남이공대는 장학금 및 기숙사 지원을 확대하고, 정주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중도 탈락과 불법체류를 최소화하는 관리 모델을 확립할 계획이다.

또 직무한국어와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을 통합한 별도 트랙을 운영해 채용률과 근속 유지율을 제고하고, RISE 사업과 연계한 정규·비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학업 성취도 향상과 산업 수요 대응력을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뿌리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숙련 기술인력 확보가 필수이데 이번 사업이 교육과 취업, 정주가 하나로 연결된 실천형 모델로서 지역 산업에 실질적 해답이 될 것이다"라며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대학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정주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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