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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스마트농업 인재 키운다…'스마트팜 기본교육' 5개월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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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실습 병행 70시간 교육…지역 농업인 20명 참여
온실 환경관리·양액재배·병해충 방제 등 스마트팜 핵심기술 집중 교육

봉화군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봉화군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 스마트농업 기본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 확산에 발맞춰 경북 봉화군이 스마트팜 전문 농업인 양성에 나섰다.

봉화군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인 '2026년 스마트농업 기본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교육은 지역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총 12회, 70시간 과정으로 편성됐다. 교육은 봉성면 창평리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내 연구지원센터 교육장과 금봉리 테스트베드 실습장에서 이뤄진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팜 영농 전반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농업의 이해 ▷온실 환경관리 ▷양액재배 시스템 및 복합환경 제어 프로그램 이해 ▷스마트팜 병해충 방제 ▷온실 주요 장비 설정 및 운영 실습 등 스마트농업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존 관행농업 종사자들의 교육 수요를 고려해 기초 이론부터 전문 기술까지 단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강사진에는 대학교수와 스마트팜 전문 교육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봉화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농업 기술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장영숙 봉화군 농업기술과장은 "스마트팜은 기후변화 대응과 농촌 고령화,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라며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의 기초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향후 시설 운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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