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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등에 6,579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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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카 발동…"코스피 3거래일 총 5.1%↑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233.51포인트 오른 6,579.04로 장을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이다. 지수는 92.97포인트 오른 6,438.50으로 개장, 상승 폭을 키우며 오전 11시 57분께엔 프로그램매수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닥은 1.07포인트 오른 858.91로 종료했다. 코스닥 역시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연합뉴스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233.51포인트 오른 6,579.04로 장을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이다. 지수는 92.97포인트 오른 6,438.50으로 개장, 상승 폭을 키우며 오전 11시 57분께엔 프로그램매수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닥은 1.07포인트 오른 858.91로 종료했다. 코스닥 역시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연합뉴스

12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3거래일 연속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3.51포인트(3.68%) 오른 6,579.04로 장을 마쳤다. 3거래일간 누적 상승률은 5.1%다.

이날 코스피는 92.97포인트(1.47%) 오른 6,438.50으로 개장한 뒤 상승 폭을 키웠다. 오전 11시 57분에는 프로그램매수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에서 올 들어 24번째, 매수·매도 합치면 47번째 사이드카 발동이다. 이후에도 코스피는 장중 한때 6,668.43(5.09%)까지 올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8천429억원, 5천277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이틀째 매도에 나서 3조1천912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6.68%, SK하이닉스는 5.54% 올랐다. SK스퀘어(8.36%)와 삼성전기(5.78%), 삼성생명(4.49%)도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5.92%)가 가장 많이 올랐고 제조(4.53%), 기계·장비(2.01%)가 뒤를 이었다. 제약(-3.53%)과 음식료·담배(-2.07%)는 내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쏠림은 제한적이었고 화장품과 전력기기, 방산 업종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12% 증가하고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2027 회계연도 매출 전망치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점을 배경으로 꼽으며 "AI 인프라 투자와 반도체 수요가 견조하다는 점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닥은 1.07포인트(0.12%) 오른 858.91로 마쳤다. 개인이 3천14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607억원, 1천476억원을 순매도했다. 주성엔지니어링(7.14%)과 원익IPS(6.49%) 등 반도체 소부장주는 강세를 보였고 알테오젠(-3.05%) 등 바이오주는 약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27조529억원, 6조5천344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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