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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 영업익 80%↑…유통 확대·신사업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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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배선설비 전문기업 위너스가 유통 채널 확대와 신사업 효과에 힘입어 지난해 실적이 개선됐다.

위너스는 23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 312억원, 영업이익 53억원, 당기순이익 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8.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0.2%, 88.2% 늘었다.

회사는 대형 유통사 납품 확대와 온라인 플랫폼 신규 입점, 군 PX 공급 등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또 원격검침 수도계량기 자재 공급이 더해지며 신규 사업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신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AI 전문기업 뉴놉(NEWNOP)과 지반침하 전조증상 예측 제품 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제품은 지반침하를 탐지하고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도시 인프라 안전 관리에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원격검침 수도계량기 공급이 기존 전라도 지역에서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의 'K-City Network 해외실증형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위너스는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으며, 시가배당률은 4.5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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