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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공공플랫폼 대구로'와 손잡고 결혼친화 문화 확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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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와 인성데이타㈜가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헀다. 달서구청 제공
달서구와 인성데이타㈜가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헀다. 달서구청 제공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를 운영하는 인성데이타㈜와 지난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결혼친화 문화 확산과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공플랫폼을 활용해 결혼장려 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결혼과 가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저출생과 인구 감소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결혼을 출발점으로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지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민간 플랫폼과의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대구로'는 배달·택시 호출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플랫폼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상생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달서구는 그동안 '대구로 달서데이'(Dalseo Day) 운영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구정책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협약에 따라 달서구는 결혼장려 정책과 결혼친화 문화 확산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인성데이타㈜(대표 최현환)는 '대구로' 플랫폼을 활용해 관련 정책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플랫폼 특성을 살려 청년층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추진한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고, 2018년 전국 유일의 결혼특구를 선포하는 등 결혼친화 정책을 선도해 왔다.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과 다양한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문화 확산에도 힘써왔다.

특히 올해는 '잘 만나보세, 뉴 새마을운동'을 중심으로 출산정책 브랜드 '출산BooM달서'를 연계한 전 생애주기 통합형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결혼·출산·양육으로 이어지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공플랫폼과의 협력은 결혼장려 정책을 시민의 일상 속으로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결혼과 가족의 가치가 존중받는 도시를 조성하고,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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