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장중 1천530원을 넘어섰다. 환율이 장중 1천530원을 넘긴 것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이후 처음이다.
3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2원 오른 1천519.9원으로 장을 시작해 장중 1천530원을 돌파했다. 전날 야간 거래에서는 한때 1천520원을 넘은 후 1천518.2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낮 12시 26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0.43으로 전날(100.51)보다 소폭 떨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호르무즈 해협이 즉시 개방되지 않는다면 미국은 이란의 발전소, 유전, 하르그섬을 폭격할 것"이라며 위협하고 있다.
종전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하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댓글 많은 뉴스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호남서 백지화된 댐 6곳 용수량 69만t… 반도체 클러스터 필요량 넘는다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
"부동산도 주식도 잘못했다"…국민 절반 이상, 정부 경제정책 '부정'